지엠대우, 중학교 영어 체험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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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6-06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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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국인 임직원들, 부평 진산중 방문

   
 
피에르 매티(Pierre Matthee) 지엠대우 IT본부 전무가 5일 부평 진산중학교에서 열린 '영어체험교육' 프로그램에 자원봉사자로 참가, 영어말하기대회 연습을 하고 있는 학생의 최종 연습을 도와 주고 있다. (사진=지엠대우 제공)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지엠대우(GM대우)가 5일 부평 본사 인근의 중학교에서 영어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지엠대우는 이날 인천시 부평구 삼산동 진산중학교를 방문해 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영어 논술 및 말하기, 역할극, 팝송 대회, 골든벨 퀴즈 대회 등 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글로벌 기업의 특성을 살려 외국인 임직원이 대거 참석했다. 피에르 매티 IT본부 전무, 크리스 챔플린 기술연구소 연구원, 과나브라이나 GMIO 연구원 등이 있다.

회사는 교육 과정에서 우수 학생을 선정 문화상품권을 증정하기도 했다.

매티 전무는 “평소 외국인을 접할 기회가 적은 학생에 외국인과 함께 하는 체허을 통해 영어와 친숙해지도록 하는 게 이번 학습의 목표”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엠대우는 지난 2004년 청천중학교를 시작으로 ‘지엠대우와 함께 하는 영어마을’, ‘잉글리시 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한편, 국내외 임직원이 함께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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