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 설계사, 환경부 홍보대사 위촉

이재현 환경부 기후대기정책관(오른쪽)이 환경부 홍보대사인 '그린 리더'로 위촉된 동부화재 보험설계사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동부화재는 소속 보험설계사 208명이 환경부 홍보대사인 '그린 리더'로 위촉됐다고 9일 밝혔다.

그린 리더들은 가정 내 온실가스 배출진단, 불필요한 전원 끄기, 수돗물 아끼기, 음식물 안 남기기 등 친환경 생활방식 정착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또 환경부와 그린스타트 전국 네트워크가 지역 내 참여단체 및 행정기관 등과 공동으로 전개하는 지역별 녹색생활 운동의 홍보에도 참여한다.

이재현 환경부 기후대기정책관은 "친환경 경영에 앞장서고 있는 동부화재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그린 리더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공익을 실현하는데 매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동부화재는 친환경 경영을 기업활동의 중요한 요소로 인식하고 업계 최초로 녹색자동차보험인 '에버그린 특약'을 출시한 바 있다.

에버그린 특약은 매월 3만명 이상이 신규 가입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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