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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는 12일 열리는 그리스전에서 응원 콘서트를 연다.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롯데월드는 ‘2010 남아공 월드컵’ 첫 경기인 그리스전이 열리는 12일 ‘롯데 멤버스와 함께하는 필승 코리아! 응원 콘서트’가 열린다.
회원 1만 6000여명을 초청해 열띤 응원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콘서트는 정형돈과 문희준이 진행을 맡는다. 손담비·티아라·김태우·제국의 아이들 등 아이돌 그룹과 인기가수들이 출연해 대한민국 선수들을 응원한다.
특별 공연에 이어 대형스크린으로 그리스 전을 생중계한다.
한편 가든 스테이지에서는 응원 열기를 복 돋아줄 퓨전 응원 퍼포먼스 한마당 ‘2010 꿈은 이루어진다’가 펼쳐진다.
태극기로 만든 특별의상을 입은 응원 단장과 붉은색 옷의 여성 댄서들이 등장, 빠른 비트의 음악에 맞춰 타악기를 두드리며 흥겨운 분위기를 조성한다. 이어 꽹과리 연주, 상모돌리기, 힙합 댄스를 선보인다.
롯데월드를 찾은 손님들을 대상으로 골대에 골을 넣어보는 체험 이벤트도 마련된다. 특정한 위치에 골을 넣으면 기념상품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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