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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제4회 뮤지컬 어워즈'에 참석한 바다는 가슴의 특정 부위가 도드라져 보이게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속옷 미착용' 논란에 휩싸였다.
이날 바다는 화이트 색상헤 써클 문양이 들어간 기하학적 패턴의 미스지콜렉션 롱 드레스를 입고 나타났다. 드레스 중 바다의 특정 부위가 적나라하게 드러나 취재진과 팬들을 당황케 만들었다.
사진으로 바다의 드레스를 접한 네티즌들은 "사진을 보고 민망했다", "미리 확인하고 입어야 하지 않았나, 코디의 실수인가?", "알고 그런 것 같진 않은데 아직 우리나라에서 보기엔 너무 과한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바다 측은 "고의로 노출하려 했던게 아니다"고 해명했지만 네티즌들 사이에서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한편 이날 시상식은 작품 배우 창작 무대 관객의 5개 섹션으로 나뉘어 총 19개 부문에서 시상이 펼쳐졌다. k19192000@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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