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용훈 기자) 한국거래소는 케이티씨에스의 유가증권시장 주권상장 예비심사청구서를 접수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001년 설립된 케이티씨에스는 전화번호안내 서비스업, 콜센터도급사업, 별정통신사업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다.
최대주주는 지분 20.2%를 보유하고 있는 케이티며 소액주주가 지분의 78.6%를 소유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해 매출액 2452억원, 순이익 124억원을 기록했으며 자기자본은 821억원이다. 공모금액은 미정이며 총 발행주식수는 4053만2130주로 액면가는 500원이다.
대표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adoniu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