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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금자리 2차 사전예약 당첨자 11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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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6-11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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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국토해양부는 11일 오후 2시 보금자리주택 홈페이지(www.newplus.go.kr)와 한국토지주택공사, SH공사 본사 등을 통해 2차 보금자리 사전예약 당첨자를 발표한다.

국토부가 발표한 2차 보금자리주택지구 6곳의 사전예약 당첨자 현황에 따르면 서울 강남권(내곡·세곡2)의 당첨 커트라인은 세곡 2지구 3단지(84㎡)로 1,150만원이었다.

경기도의 경우 4개 지구(부천 옥길, 구리 갈매, 시흥 은계, 남양주 진건) 가운데 당첨 커트라인은 부천 옥길 B2단지(84㎡)로 24만원이었다.

생애최초 특별공급 당첨자의 평균 저축액은 783만원으로 월 납입한도액(10만원)을 고려하면 저축 기간이 약 6년 7개월 정도인 것으로 분석됐다. 또 2차 지구의 최고 청약저축액은 내곡 3단지(84㎡) 당첨자가 납입한 3,070만원으로 약 25년 7개월간 저축한 셈이다.

사전예약 당첨자는 당첨권을 다른 사람에게 양도할 수 없고, 예약 취소자와 부적격 당첨자는 최소 1년간(과밀억제권역 2년) 다른 보금자리주택에 사전예약을 할 수 없다.

redrap@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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