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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가 발표한 2차 보금자리주택지구 6곳의 사전예약 당첨자 현황에 따르면 서울 강남권(내곡·세곡2)의 당첨 커트라인은 세곡 2지구 3단지(84㎡)로 1,150만원이었다.
경기도의 경우 4개 지구(부천 옥길, 구리 갈매, 시흥 은계, 남양주 진건) 가운데 당첨 커트라인은 부천 옥길 B2단지(84㎡)로 24만원이었다.
생애최초 특별공급 당첨자의 평균 저축액은 783만원으로 월 납입한도액(10만원)을 고려하면 저축 기간이 약 6년 7개월 정도인 것으로 분석됐다. 또 2차 지구의 최고 청약저축액은 내곡 3단지(84㎡) 당첨자가 납입한 3,070만원으로 약 25년 7개월간 저축한 셈이다.
사전예약 당첨자는 당첨권을 다른 사람에게 양도할 수 없고, 예약 취소자와 부적격 당첨자는 최소 1년간(과밀억제권역 2년) 다른 보금자리주택에 사전예약을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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