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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게임넷의 해설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강민은 11일 열리고 있는 스타리그 예선전 경기에 나선다. 강민은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 2 36강 예선 T조에 윤용태, 권수현, 이호준 등과 함께 조를 이루었다.
그 동안 온게임넷의 프로그램 ‘올드보이’를 통해 스타리그 도전에 나선 강민은 오는 17일 군입대를 앞두고 스타리그 진출이라는 마지막 도전에 나서게 되었다. 하지만 그의 도전이 성공을 거둘 지는 미지수이다. 한조에 속한 이호준과 윤용태, 권수현 모두 만만치 않은 실력을 자랑하기 때문.
하지만 과거 해설위원으로 활동하기 전 기발한 전략과 컨트롤 등으로 스타리그에 한 획을 긋은 강민이니 만큼 그의 마지막 도전에 성원을 보낸다.
한편 온게임넷은 ‘스타리그’의 지속적인 진행을 위해 그래텍과 협상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redrap@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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