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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銀, "체크카드로 국제전화 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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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6-11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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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한국씨티은행은 KT와 제휴를 맺고 'Citi-KT 체크카드 국제전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에 가입하면 씨티은행 체크카드를 이용해 후불로 국제전화를 사용할 수 있다. 해외에서 국내로 전화를 걸어도 착신번호의 유·무선 여부에 관계없이 저렴한 통화요율을 적용한다.

미국과 캐나다는 1분당 105원, 필리핀 320원, 말레이시아 110원, 중국 320원, 독일 330원 등이다.

또 씨티은행은 신규 가입 고객에게 AIA생명 무배당 대중교통서비스 상해보험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다가 상해를 입으면 약정된 보험금이 지급된다.

한편 씨티은행 국제체크카드는 전 세계 35개국에서 자동화기기 수수료 1달러를 적용하는 등 다양한 혜택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gggtttppp@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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