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희석 기자)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건설사들이 분양을 서두르고 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 주 분양시장은 청약접수 12곳, 당첨자 발표 7곳, 당첨자 계약 1곳, 모델하우스 개관 1곳 등이 예정돼 있다.
SH공사는 14일 마포·은평·강동·강서·중랑·송파지역서 장기전세주택(시프트) 청약접수를 받는다.
현대건설은 15일 서울 서초 반포동에서 힐스테이트 아파트를 분양한다. 지하 2층 지상 29층 5개동으로 전용면적 59~84㎡의 총 397가구 중 117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같은 날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 성남 판교신도시 B5-1·2·3블록 '월든힐스' 연립주택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지상 1~4층, 전용면적 109~231㎡ 총 300가구로 구성된다. 입주는 오는 10월과 12월 진행된다.
SK건설은 16일 경기 수원 장안구 정자동 'SK스카이뷰'의 청약 접수를 받는다. 지하 2층 지상 40층 26개동으로 전용면적 59~146㎡ 신축아파트 총 3498가구로 구성된다.
대우건설은 19일 인천 연수구 송도지구에 공급되는 '글로벌캠퍼스 푸르지오' 오피스텔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한다. 전용면적 24~84㎡ 총 606실로 입주는 2013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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