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허메스홀딩스가 사명을 바꾼 첫날도 오르며 3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이어갔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08분 현재 허메스홀딩스는 전 거래일보다 14.77% 오른 2215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3거래일 연속 상한가다. 허메스홀딩스 우선주도 나란히 사흘 연속 상한가를 쳤다.
회사 측은 "지난 11일 일본 FX마진거래 중개사인 MJ 지분 70% 인수 체결에 따른 시장 반응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허메스홀딩스가 인수한 MJ는 작년 매출액 45억엔에 순이익 7억엔을 기록했다. 일본 내에서는 업계 5위권의 위상을 갖고 있다. 당사는 주력 사업인 중계기 부품업 외에 신성장동력을 탑재했다고 자체 평가했다.
이날 허메스홀딩스는 최근 옵티머스에서 사명을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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