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배충현 기자) SK C&C는 15일 경기도 안산시 대부동에 위치한 대부 농기계센터에서 경기농협연합사업단 '잎맞춤 대부포도 작목회'와 자매결연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자매결연으로 SK C&C는 '농촌 사랑 행복나눔 기간'으로 정한 이 달 말까지 총 5회에 걸쳐 20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이날에는 임직원 25명이 참여해 단원구 대부동 저소득 영농가정을 찾아 포도송이 봉지싸기, 포도 순따기 및 모판 정리하기 등을 통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부족한 일손을 덜어줬다.
또한 이들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쌀을 구매해 성남지역의 저소득 독거어르신 가정 약 80세대에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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