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보험은 종신보험의 기본 성격인 사망보장뿐만 아니라, LTC 발생으로 인한 막대한 간병자금까지 보장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보험 가입 후 LTC 발생 전까지는 일반 금리연동형 종신보험과 같은 사망보험금을 보장한다. LTC가 발생할 경우, 간병보험금(발생 시점 기본보험금)의 10%를 최대 10회까지 간병자금으로 지급한다.
LTC 발생 후 사망시에는 이미 지급된 간병자금을 제외한 금액을 사망보험금으로 보장해주며, 간병보험금의 50%는 항상 최저 보증한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향후 고령화가 진행될수록 LTC 보장에 대한 수요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며 "이러한 추세를 반영해 다양한 LTC 특화 상품으로 소비자의 필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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