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대한민국 승리기원 한우 한마당 축제' 열어

(아주경제 김은진 기자) 농협은 태극전사들의 승리를 기원하고 한우고기 소비촉진을 위해 17일 과천 경마공원에서 '대한민국 승리기원 한우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우고기 소비촉진과 태극전사의 승리를 기원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 

특히 축산의 대표인 한우와 운동경기의 대표인 축구의 만남이 이어져 국민의 관심과 시선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는 온 국민이 월드컵 열기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태극전사 8강 염원 한우불고기 8000인분 시식 △16강 기원 한우요리 16선 전시 및 요리강습 △한우사랑 참들향밴드 공연 △미래의 꿈나무인 유소년 축구선수 한우고기 전달행사 등이 펼쳐진다.

또 20만원 상당의 한우선물세트 100원 경매, 한우 힘자랑, 페이스페인팅 등 부대행사도 펼쳐진다.

농협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남아공 월드컵의 승리를 온 국민이 함께 염원한다”며 “최근 구제역등으로 소비자의 한우고기에 대한 불안심리를 해소하고 한우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홍보하기 위해 축제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happyny7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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