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세관,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전개

   
 
 
(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광주세관(세관장 진인근)은 지난 15일 전북 정읍에 망담마을을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광주세관에 따르면 이날 봉사활동은 고령의 노부부가 경작하는 감자밭에서 감자를 수확하는데 부족한 일손을 보태며 구슬땀을 흘리는 것을 시작으로 잡초제거 및 동네 주변정리 등으로 펼쳐졌다.

광주세관 관계자는 "농촌봉사활동은 조직문화 격 향상을 위해 시행하는 자체 프로젝트 중 '농어촌 사랑 캠페인'의 일환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매년 2~3회에 걸쳐 일손이 부족한 농어촌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올해에는 1사1촌 자매마을에서 생산된 지역특산품 사주기와 농어촌 일손돕기를 통한 농어촌과 도시의 교류확대 및 세관 이미지 개선을 위한 Go Country 운동을 중점 전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tearand76@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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