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준성 기자) 최근 유럽국가들의 재정위기가 장기화 사태를 보임에 따라 안전자산인 금값이 또 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날 뉴욕 상품거래소(NYMEX)산하 상품거래소(COMEX)에서는 8월물 금값이 온스당 18.20달러(1.5%) 오른 1248.70 달러로 마감, 종전 최고치인 5월 2일의 1246.50 달러를 넘어섰다.
금값은 장중 한 때 온스당 1252.50 달러까지 급등, 장중 최고가는 지난 8일 기록한 1254.5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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