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SK브로드밴드가 올 2분기 영업이익이 7분기만에 흑자로 돌아설 것이란 증권가 전망에 강세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6분 현재 SK브로드밴드는 전 거래일보다 120원(2.07%) 오른 59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양종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이 7분기만에 흑자 전환할 전망"이라며 "유선통신 시장의 가입자 경쟁이 완화된데다 SK텔레콤의 재판매로 마케팅비용이 크게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로, 목표주가는 기존 6000원에서 71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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