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리, 에콰도르 '콜롬비아 난민촌' 방문

   
 
 
(아주경제 이미호 기자) 유엔난민최고대표사무소(UNHCR) 친선대사인 '할리우드 스타' 안젤리나 졸리(사진)가 에콰도르를 방문했다고 AFP통신이 지난 19일 보도했다.

졸리는 라파엘 코레아 대통령과 지난 17일 콜롬비아 난민 수만 명이 있는 국경 부근 슈슈핀디에서 콜롬비아 난민 문제에 대해 논의했다. 또 에콰도르에 머무는 동안 직접 콜롬비아 피난민 가족을 만났다.

에콰도르 정부에 따르면 올해 5월까지 콜롬비아 난민 5만 3000명이 국경을 넘어 에콰도르로 넘어왔으며, 2008년에는 콜롬비아인 13만 5000명이 난민 신청을 했다.

miho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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