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배충현 기자) 안철수연구소의 사내벤처팀인 고슴도치플러스는 소셜네트워크게임 ‘해피 아이돌’을 네이트 앱스토어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해피 아이돌'은 사이버 공간에서 자신만의 기획사를 설립해 아이돌을 연습생에서 월드스타로 만드는 소셜네트워크 게임이다.
이 게임은 아이돌 육성자체에 대한 즐거움에 친구 간 인적 교류 및 친목을 증대시키는 기능을 더했다.
처음 한 명의 아이돌을 선택해 게임을 진행하며 이후, 자신의 기획사 레벨이 올라 갈 때마다 새로운 아이돌을 육성 할 수 있다.
또 자신의 아이돌에게 보컬·스피치·연기 등의 트레이닝으로 가수·MC·배우로 성장 시킬 수 있으며, 오디션을 통해 직업을 바꿀 수도 있다.
수백 개의 옷·구두·액세서리 등 아이템으로 자신의 아이돌을 꾸미고, 이를 자신의 미니홈피에 자랑 할 수도 있으며, 특정 미션성취에 따라 각양각색의 뱃지를 모을 수도 있다.
한편 이번 게임의 배경음악은 서강대 게임교육원의 음악제작 동아리 멀티미디야(MultiMIDIya)에서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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