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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수연은 '연봉 10억', '골드 미스', '스타 강사'등 화려한 수식어가 붙는 잘 나가는 스타 강사다.
그는 독특한 강의를 진행해 수강생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단순히 영어만 가르치는 게 아니라, 수강생들에게 끊임없이 동기를 부여하고 자극한다. 이는 모두 그의 경험에서 나온다.
학창시절 공부를 멀리 한 탓에 이른바 '삼류대'를 졸업한 그는 무작정 호주로 떠났다. 영어 한마디 제대로 못하는 상태에서 떠난 유학이었지만, 남들보다 치열하게 공부한 끝에 3개월만에 랭귀지 스쿨을 마치고 대학에 편입한 바 있다.
유수연씨는 "앞으로 직접 강의를 하고 강사진을 선발하는 등 최정예 멤버로 어학원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miho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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