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디지털대, 캐나다 브리티시콜롬비아대와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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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6-29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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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통문화 및 공연예술 분야 협력 추진

   
 
나단 핫셀링크(오른쪽 세번째) 교수가 지난 28일 성시종(왼쪽 네번째) 원광디지털대 총장과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원광디지털대 제공)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국내 사이버대학인 원광디지털대학교가 지난 28일 캐나다 브리티시콜롬비아대학교와 전통문화와 공연예술 분야의 협력을 추진하는 협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양 대학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통문화와 공연예술 분야서 학술 및 인적 교류를 추진한다. 공동 회의나 공연, 전시회를 진행하고 특히 한국 전통공연 예술을 현지에 알리는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나단 핫셀링크(Nathan Hesselink) 브리티시콜롬비아대 음대 교수는 “양국의 문화예술 분야 연구가 보다 활발하게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시종 원광디지털대 총장은 “향후 전통문화뿐만 아니라 웰빙문화 및 실용학문 분야도 세계적인 대학과 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캐나다 브리티시콜롬비아 대학교는 50년 전통의 캐나다 명문 종합대학으로 특히 음악 대학은 캐나다 내 최고 명성을 자랑한다.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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