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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표팀, MS ‘이매진컵 2010’ 차세대 웹 부문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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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7-09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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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진컵 2010 차세대 웹 어워드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한 한국 대표 ‘워너비 앨리스(Wanna Be Alice)’팀. 왼쪽부터 김성부, 김하나, 최시원, 김정근.
(아주경제 배충현 기자)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3일부터 8일(현지시간)까지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진행된 소프트웨어경진대회 '이매진컵2010'에서 한국대표로 참가하 '위너비 앨리스'팀이 차세대 웹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워너비 앨리스팀은 도움을 주고 받은 사람이 서로 연결되는 '선행 릴레이'를 주제로 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개발해 우승 트로피와 함께 상금 8000달러를 차지했다.

워너비 앨리스팀의 최시원(26·인하대) 씨는 "선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그들의 아이디어를공유하고, 사회적인 문제들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공간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이번 프로젝트가 출발하게 됐다"며 "우리의 웹사이트를 통해 선행을 실천하는 많은 사람들이 연계되면서 더 살기 좋은 세상이 실현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매진컵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지난 2003년부터 전세계 16세 이상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소프트웨어 경진 대회로 8회째인 올해 대회에는 69개 국가에서 본선에 진출한 121개팀 400여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ba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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