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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매진컵 2010 차세대 웹 어워드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한 한국 대표 ‘워너비 앨리스(Wanna Be Alice)’팀. 왼쪽부터 김성부, 김하나, 최시원, 김정근. |
워너비 앨리스팀은 도움을 주고 받은 사람이 서로 연결되는 '선행 릴레이'를 주제로 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개발해 우승 트로피와 함께 상금 8000달러를 차지했다.
워너비 앨리스팀의 최시원(26·인하대) 씨는 "선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그들의 아이디어를공유하고, 사회적인 문제들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공간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이번 프로젝트가 출발하게 됐다"며 "우리의 웹사이트를 통해 선행을 실천하는 많은 사람들이 연계되면서 더 살기 좋은 세상이 실현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매진컵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지난 2003년부터 전세계 16세 이상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소프트웨어 경진 대회로 8회째인 올해 대회에는 69개 국가에서 본선에 진출한 121개팀 400여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ba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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