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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랭, 엉뚱 퍼포먼스로 생방송 중 남자 앵커 당황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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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7-09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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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미호 기자) 팝 아티스트 낸시랭이 뉴스 생방송 도중 엉뚱한 퍼포먼스로 앵커를 당황케 만들었다.

낸시랭은 지난 8일 YTN 뉴스 'Today's 인터뷰' 생방송에 출연해 최근 영국에서 보여준 퍼포먼스와 향후 팝 아티스트로서의 계획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남자 앵커는 끝으로 낸시랭에게 간단한 퍼포먼스를 부탁했다.

그러자 낸시랭은 자신의 어깨에 메고 다니는 고양이 인형을 남자 앵커 어깨에 올리고는 "같이 따라해 주세요"라며 "큐리 섹시 캐티 낸시 야옹"이라고 말했다.

낸시랭의 행동에 당황한 남자 앵커는 "그걸 저보고 하라고요?"라고 반문했지만, 결국 "귀엽고 섹시한 고양이 낸시 야옹"이라고 말하며 그대로 따라했다.

이에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는 여자 앵커는 웃음을 참지 못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방송 중 퍼포먼스를 한 최초의 앵커일 것 같다"며 "낸시랭의 엉뚱함에 아나운서마저도 평정심을 잃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miholee@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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