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매일유업 상하치즈의 '유기농 우리아이 첫치즈'와 '유기농 우리아이 어린이치즈'의 패키지가 새롭게 업그레이드돼 리뉴얼 출시됐다.
이들 제품의 패키지는 유기농 제품의 특징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기존 하늘색 바탕에서 녹색으로 바꿨다. 또 친환경적인 느낌과 일러스트 형태의 디자인을 적용해 제품에 친근함을 더했으며 서체와 색상도 통일감을 줬다.
이와 함께 한국영양학회 기준과 소아과의사 자문을 바탕으로 각각 8개월~24개월, 3세~5세에 맞는 영양설계를해 맛과 영양도 향상시켰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에 따라 '유기농 우리아이 첫치즈'는 8개월~24개월 시기에 자칫 과잉섭취하기 쉬운 나트륨을 국내 어린이 가공 슬라이스 치즈 중 최저인 1매당 90mg으로 낮췄으며 면역강화 성분인 뉴클레오타이드와 칼슘, DHA 등 2세 이전 유아기에 꼭 필요한 영양 성분은 강화했다.
'유기농 우리아이 어린이치즈'는 나트륨 함량을 기존 160mg에서 140mg으로 낮춘 반면 3~5세 아이의 두뇌 발달에 좋은 DHA 및 콜린 성분과 성장에 꼭 필요한 칼슘, 철분 성분은 더욱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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