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은진 기자) 빈대떡 파는 막걸리주막 ‘아리동동’은 3~7일 간 매장에서 운영을 직접 체험해보는 체험창업제도를 시행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체험 창업제는 아리동동의 운영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손님접객 및 응대요령과 주방과 홀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가맹점의 현재 매출이 예비 창업자에게 제공돼 가맹점 계약 전 창업에 대한 불안감 해소와 함께 자신감을 불어 넣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이 회사측은 설명했다.
아리동동은 막걸리의 참 맛을 알리기 위해 전국의 브랜드 막걸리와 함께 누룽지막걸리, 웰빙 막걸리등 다양한 막걸리를 준비했다.
메뉴는 막걸리에 어울리는 빈대떡을 비롯한 전류와 굴보쌈등 무침류·육류, 탕류와 간식 및 식사로 구성됐다.
인테리어도 전체적으로 전통적인 느낌을 주면서도 20대의 젊은 층부터 4050세대까지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컨셉트로 세련된 감각을 유지하도록 설계됐다.
아리동동은 론칭 1개월여 만에 수유점에 이어, 충정로점, 길동점 계약이 확정돼 8월 오픈을 앞두고 있다. 서울 명동점, 인사점 과 분당점, 마산점, 울산점 이 점포개발 중에 있다.
아리동동을 론칭한 그린푸드의 김환석대표는 “수 십 년간의 프랜차이즈 사업 경험이 있는 각 분야 전문가가 상주하면서 초보 예비창업자들이 안정적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며 “체험창업제를 통해 예비창업자의 사업성공의 자신감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리동동의 창업비용은 50㎡(구 15평) 기준 3800만원 선이며 16일 오후 4시 ‘체험창업제’ 소개 및 창업설명회가 본사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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