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해림 기자) 코스닥시장 상장법인의 자사주 취득금액이 지난해보다 대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7월 15일 코스닥시장 상장법인의 자기주식 취득ㆍ처분 공시 현황을 분석한 결과 자사주 취득금액은 1345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76.74% 늘었다.
자사주 취득 회사수는 62개사로 전년 동기보다 47.62% 늘었다. 취득 목적으로는 주주가치 제고, 임직원 상여금 지급 등이었다.
한편 자사주 처분 회사수는 70사, 처분금액은 2232억원으로 전년보다 각각 26.32%와 3.29% 줄었다.
특히 직접처분 회사수(64사, 전년동기대비 9.86% 감소)보다 신탁계약해지 회사수(6개사, 전년 동기대비 75% 감소)의 하락폭이 더 컸다. 처분 목적으로는 재무구조 개선과 운영자금ㆍ투자재원 확보 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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