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온·오프라인서 캠핑용품 30%할인

(아주경제 김은진 기자) 신세계 이마트는 오는 30일까지 텐트·아이스박스 등 주요 캠핑용품을 최대 30% 할인·판매하는 행사를 전국 이마트 매장과 이마트몰에서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춘 오토 캠핑장이 지속적으로 들어서면서 자연에서 휴식을 찾으려는 캠핑족이 늘고 있어 캠핑용품의 수요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특히 학교 방학시즌과 여름 휴가시즌이 겹치는 7·8월은 가족 단위 캠핑족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이마트는 사전 기획과 대량매입을 통해 에코피아 6각 오토돔 텐트를 19만8000원에, 에코피아 4각 알루미늄 오토돔 텐트를 25만8000원에 판매한다.

이는 정상가 대비 30%이상 저렴하게 판매하는 것이다.

레져 테이블은 5만9000원에 파라솔은 9900원에 준비됐다.

이외에도 아이스박스 전문 브랜드인 이글루 아이스박스(45L)는 3만5900원, 아웃도어 용품 전문 브랜드인 코베아 하이파워 가스렌지는 1만3900원, 코베아 숯불 바비큐 그릴은 1만1800원에 판매한다.

서보현 이마트 스포츠팀 팀장은 “다양한 시설을 갖춘 캠핑장이 현재 국내에만 300여개에 이르는 등 캠핑 시설이 확대되면서 캠핑 마니아층은 물론 가족단위 캠핑족도 크게 늘고 있다”며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사전기획과 대량매입 통해 다양한 캠핑용품을 저렴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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