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일년 중 가장 덥다는 초복(初伏)을 맞아 생활가전 업체와 식품 업체들이 다양한 요리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린나이코리아는 지난 15일 창천동 서울사무소에서 '여름 보양 요리 쿠킹클래스’를 개최해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초계탕'과 평안도식 '굴림만두'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대상FNF는 오는 28일 서대문의 네츄르먼트 쿠킹스튜디오에서'종가집과 함께 하는 맛있고 건강한 쿠킹클래스'를 열고 여름철 별미인 '김치 냉 샤브샤브'와 김치 주먹밥, 미역된장국의 레시피를 소개한다.
참가신청은 종가집 브랜드 블로그‘The Original Chef, 종가집(http://blog.naver.com/chefzzong_)’에서 가능하다.
삼성전자 제펠은 방학을 맞은 아이들을 위한 쿠킹 클래스를 실시한다.
'비트 두부 크래커'와 '단호박 크림소스 해물그라탕' 요리법을 배우고 직접 체험하게 될 이번 요리 교실은 30일 논현동 벨뷰 티아라에서 진행되며 27일까지 지펠 스마트 오븐 온라인 커뮤니티(http://cafe.naver.com/amysoven)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쿠첸은 자사 브랜드 카페(http://cafe.naver.com/cuchen.cafe)를 통해 삼계탕 등 전기밥솥으로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여름철 보양식 레시피를 제공하고 있어 주부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이러한 요리교실이 자사 브랜드 홍보뿐 아니라 소비자들의 건강까지 고려한다는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어 기업들이 효과적인 마케팅 수단으로 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mjk@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