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는 녹색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11월까지 '미래 과학자를 위한 원자력 발전소 견학 여행'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은 16일 행사 참가자들이 울진원자력본부 전시관 앞에서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
(아주경제 고득관 기자) BC카드는 지난 16일 울진원자력발전소에 학부모와 청소년 74명을 초청해 '미래 과학자를 위한 원자력 발전소 견학 여행'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BC카드가 지난 3월 한국전력공사, 한국에너지재단과 체결한 '녹색 행복에너지 사랑나눔 공동캠페인' 협약에 따라 녹색에너지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청소년과 보호자 1인이 동반해 참여하는 발전소 견학 여행은 원전 설비 견학을 통해 발전원리에 대해 학습하고, 레크레이션 시간을 통해 에너지 지식 및 전기 안전 예방교육을 받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이 외에도 방문 지역의 관광지 탐방도 함께 진행된다.
BC카드는 4월부터 11월까지 전기요금을 BC카드로 자동납부 신청한 고객 중 총 1000명에게 원자력 발전소 견학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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