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전북銀 "2012년까지 총 자산 15조원 달성"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07-19 16:0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전북은행은 19일 본점 강당에서 '비전선포식'을 갖고 2012년까지 자산 15조원의 우량 은행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사진은 김한 전북은행장(좌측 5번째)을 비롯한 행사 참가자들이 행가를 합창하고 있는 모습.

(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전북은행은 19일 본점 강당에서 본부와 영업점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선포식'을 열고 '최고의 은행'을 새 캐치프레이즈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북은행은 캐치프레이즈에 맞춰 '나와 가족을 위한 최고의 은행', '고객을 위한 최고의 은행', '주주를 위한 최고의 은행'을 지향키로 했다.

이날 전북은행은 영업기반 확대를 위해 영업기반 확충과 업무의 다각화로 자본력을 키워 '21세기 일류 지역은행'으로 발전해 나가기로 했다.

전북은행은 영업기반 확대를 통해 2012년까지 총자산 15조원을 달성키로 하고 당기순이익도 우량은행 수준으로 달성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중장기 경영전략으로 경영효율성 제고, 지속 성장기반 강화, 리스크 관리 강화를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또 조직문화의 변화와 혁신활동으로 'ACTION 2012'를 결의했다.

김한 전북은행장은 행사에서 "내가 최고가 되어 고객에게 최고 서비스를 제공해 주주에게 최고의 은행이 되고 이웃과 사회에 환원하는 은행을 만들어 가자"며 "최고의 은행 실현을 위해서는 꿈과 의지를 가지고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1000여명의 임직원들이 노력하여 얻은 결실을 지역사회에 되돌려 주면서 지역과 더불어 지속 성장하는 진정한 일류은행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sommoyd@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