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은진 기자) 커피전문점 카페베네가 블로그, 카페, 트위터 등을 운영하며 커뮤니티 마케팅 활동을 강화해 나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4월 중순 첫 운영을 시작한 카페베네 블로그와 카페는 오픈 석 달 만에 4000명 가까운 회원을 보유했다. 블로그 역시 상호 연결된 이웃이 500여명에 이르고 있다.
카페베네는 커뮤니티로 매일 고객들과 소통을 하며 서비스 개선사항이나 기업 운영의 방향 등에 대해 도움을 얻고 있다.
특히 뮤지컬, 연극, 영화 등의 티켓을 얻을 수 있는 카페베네의 문화 이벤트는 커뮤니티에서 더욱 활성화되어 있다.
현재 카페베네 블로그와 카페에서는 이달 한 달간 뮤지컬 ‘잭더리퍼’와 ‘넌센스’ 티켓을 선물로 주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동한 카페베네 팀장은 “고객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해 나가면서 그에 따른 혜택도 꾸준히 고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라면서 “앞으로도 작은 고객의 소리라도 귀 기울이는 카페베네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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