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투자주의' 큐로컴·웨스테이트 '묻지마 상한가'

(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투자주의 종목으로 지정된 큐로컴과 웨스테이트가 상한가로 치솟았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5분 현재 큐로컴은 전 거래일보다 14.93% 오른 2040원을 기록하고 있다. 웨스테이트는 전날보다 14.47% 오른 1만600원에 거래 중이다. 큐로컴은 3거래일 연속, 웨스테이트는 6거래일 연속 상한가 행진이다.

한국거래소 시장감시본부는 큐로컴에 대해 소수계좌 매수관여 과다종목으로 이날 하루동안 투자주의 종목으로 지정했다. 웨스테이트는 전날 장 마감 후 투자경고종목 지정예고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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