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준혁 기자)
경기도시공사는 공공기관 현장체험을 통해 개발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대학생 직장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경기도 소재 이공계 대학 재학생을 대상으로 학교 추천을 통해 선발된 40명의 대학생들은 21일부터 4주 동안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며, 방학 중 자기 계발과 학업 지장 최소화를 위해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근무한다.
공사 관계자는 앞으로 이들 대학생들에게 단순 업무보조 외에 전공특성을 살린 현장실무 기회를 부여하는 등 실질적인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원근 경기도시공사 인사복지팀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이공계 대학생들의 직장체험을 통해 공사의 개발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대학생들의 진취적 마인드를 고취하고자 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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