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미스터피자, '큰손' 이민주 효과 '상한가'

(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미스터피자가 '1조 거부'로 알려진 이민주 에이티넘파트너스 회장으로부터 20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는 소식에 이틀째 상한가로 치솟았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4분 현재 미스터피자는 가격제한폭(14.81%)까지 오른 2325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스터피자는 전일 장 마감후 이민주 회장을 상대로 200억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이 회장은 2000년 설립한 종합유선방송사 C&M 지분을 2008년 1조4600억원에 매각한 이후 코스닥기업 심텍을 비롯, 상장사 비상장사 등에 활발하게 투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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