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칼자이스비전 코리아가 여름방학을 맞아 최근 출시된 근시예방렌즈인 마이오비전(Myovision)의 '책임보장제'를 실시한다.
책임보장제는 안경 착용 후 6개월 내에 1디옵터(Diopter) 이상 시력저하 시 무상으로 교환을 해준다. 또 착용 후 3개월 이내에 새로운 렌즈에 대한 부적응(어지럼증 등)이 있어도 무상으로 교환을 해준다.
마이오비전(Myovision)은 국제특허를 받은 주변시 관리기술(Peripheral Vision Management)을 적용한 최초의 안경렌즈로 임상 시험을 통해 효능을 검증 받은 근시완화 안경렌즈다. 호주 검안분야 전문가인 브라이언 홀든교수가 중국 종산안과병원에서 부모 중 한 명 이상 근시가 있는 근시아동들을 대상으로 12개월간 임상 시험을 진행한 결과, 근시진행을 평균 30% 완화시킨다는 결론을 얻었으며 특히 6세~12세 어린이들에게 효과가 높다.
칼자이스비전 코리아 강태영 부사장은 "근시는 환경적, 유전적 요인에 의해 흔히 발생하는 질병이며 근시가 한번 발생하면 18세까지 꾸준히 진행된다"며 "이번 마이오비전의 책임보장제 실시를 통해 더욱 많은 성장기 어린이들의 근시진행 완화에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칼자이스비전 코리아는 초등학생들의 여름방학을 맞아 마이오비전의 기존 소비자가인 26만원을 21만원으로 가격인하 해 근시로 고생하는 어린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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