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 똑 닮은 '서예슬'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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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7-29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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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왼쪽)과 서예슬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과 똑 닮은 외모의 댄서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충남 대전에서 인기 댄서로 활동하고 있는 서예슬(20)씨가 그 주인공으로 오는 29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화성인vs화성인’에 출연할 예정이다.

서예슬씨는 가인의 트레이드 마크인 짙은 스모키 아이라인은 물론 외모, 머리스타일, 의상 스타일까지 닮아 있어 대전 지역에서는 이미 인기 댄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제작진 측은 성형외과를 찾아 가인과의 닮은 꼴 정도를 측정해 본 결과 성형외과 원정은 "사람의 인상은 눈이 80%를 좌우하는데 서예슬씨의 눈매는 가인과 매우 닮았다"며 "전체적인 외모가 95% 일치할 정도"라고 밝히기도 했다.

또한 명동에서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서예슬과 가인의 사진을 놓고 누가 실제 가인인지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서예슬씨가 가인과 비슷한 수의 표를 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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