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이후 매월 4.5조원 수준 발행 계획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올들어 국고채가 54조6000억원 발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올들어 1월부터 7월까지 국고채 발행 규모는 국고채 수요 증가로 인해 당초 계획인 43조원보다 11조6000억원 많은 54조6000억원으로 늘어났다.
이 중 7월에 발행된 국고채 규모는 6조9796억원인데 여기에는 물가연동국고채 2590억원도 포함됐다.
정부는 오는 8월 이후에는 매월 4조5000억원 수준의 국고채를 발행할 계획이다.
정부는 8월 중 4조5000억원 수준의 국고채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발행하고 총 2조원 규모의 국고채를 조기상환한다.
먼저 8월 11일에는 오는 2011년 3월부터 12월까지 만기가 도래하는 국고채 1조원을, 8월 25일에도 같은 기간 만기가 도래하는 국고채 1조원을 조기상환할 예정이다.
정부는 유통시장에서 거래가 활발히 이뤄지지 않는 경과물 국고채를 매입함으로써 국채시장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만기분산을 통한 차환위험 완화 및 시장안정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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