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SBS 주말드라마 '인생은 아름다워'에서 연주와 호섭의 감동적인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1일 방송된 35회에서는 연주를 안아주는 호섭과 그런 호섭에게 감동 받는 연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호섭(이상윤 분)은 연주(남상미 분)에게 자신의 방을 구경 시켜준다. 여자와 한 방에 단둘이 있는게 첨이라 안절부절 못하는 호섭에게 연주는 "나는 전과가 있는 여자"라며 미안해 한다.
호섭은 "그저 지나간 일을 뒤돌아 볼 필요 없고 그건 지우개로 깨끗이 지워버렸으면 좋겠다"고 말하고 연주는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한편, TNmS 집계에 따라 20.1%의 시청률을 기록한 전날 방송분 '인생은 아름다워' 34회에서는 태섭(송창의 분)과 경수(이상우 분)의 결혼 이야기를 꺼내는 민재(김해숙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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