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 캡처 |
이영화는 4일 방송된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에서 2002년 9월 당시 30세 였던 아들을 갑작스레 잃을 수 밖에 없었던 사연에 대해 처음으로 말문을 열었다.
이영화는 "아들이 작곡공부를 하며 자취 중이었다"며 "아무래도 작곡을 하다보면 술이나 담배도 많이 하고, 밤낮도 바뀌고, 공기도 안 좋은 방에서 계속 있다보니 갑자기 가슴통증을 호소했나 보더라"고 말했다.
이영화는 "2002년 단독 콘서트 준비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새벽에 전화가 왔다"며 "워낙 건강했던 아들이기에 그냥 아파서 병원에 갔나보다하고 큰 걱정은 안 하고 동생과 달려갔는데 갑자기 의사가 '돌아가셨습니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아들의 사인은 심근경색이었으며, 청천벽력같은 소식을 믿고싶지 않았다는 이영화는 "마지막 인사도 못하고 일을 핑계로 아들을 돌보지 못했던 것이 한이 돼 지금까지도 가슴이 너무 아프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영화는 5년 전 건달생활을 청산하고 재혼한 남편 정병하 씨와 함께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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