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진 "김희철이 손톱때 놀려...눈물 펑펑"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08-04 10:2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 SBS강심장 홈페이지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기자) 슈가 출신 연기자 박수진이 드라마 속 부부로 호흡을 맞춘 슈퍼주니어의 김희철에게 서운했다며 밝혔다.

박수진은 3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드라마 '천만번 사랑해'로 김희철과 호흡을 맞출 당시의 에피소드를 전했다.

박수진은 "평소 김희철과 남매처럼 편하게 지내는 사이"라며 "어느날 김희철이 갑작스러운 행동을 해서 당황했다"고 말했다.

박수진은 이어 "연기 도중 손을 자기 얼굴쪽으로 잡아당기는 장면에서 갑자기 내 손톱을 보면서 '네 때 때문에 감정을 잡을 수가 없다'고 화를 냈다"며 "촬영 도중 손톱의 때를 지적받은 것도 모자라 김희철은 촬영이 끝난 후 철수하는 차량에서 신나게 '때'타령을 하는 노래를 불렀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 노래로 두번째 놀림을 당한 그 순간 참았던 눈물이 다시 펑펑 쏟아져 나왔다"고 고백했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