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해림 기자) 중국 증시가 신에너지자동차와 농업 등 인플레이션 테마주의 오름세로 하루만에 반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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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상하이종합지수 추이 |
오전부터 오후 2시(현지시각)까지 지속적으로 내림세를 보인 것은 전날 증시 혼조세에서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박매화 한화증권 연구원은 “신규대출이 늘어났고, 홍수 피해 등으로 물가가 오를 것이라는 전망도 나와 전날 주가 하락이 오늘까지 이어진 것”이라고 전했다.
오후 2시부터는 본격 반등이 시작됐다. 정부의 에너지 관련 정책 발표와 인플레이션 테마주가 꾸준히 오름세를 보인 덕분이다.
전날 중국 정부의 ‘에너지와 신에너지자동차 발전계획’ 발표로 이날 관련 업종은 2.53% 올랐다. 장화이자동차(8.09%), 안카이자동차(4.15%), 위통자동차(1.86%) 등 바이오 자동차 관련 종목이 오름세로 마감했다.
농업과 백주, 의약 등 인플레이션 테마주도 오름세를 보였다. 이날 타이롱제약(10.05%), 귀린산진(6.71%), 메이뤄제약(4.32%) 등 제약업과 이치아오묘업(9.87%), 농산품(4.92%) 등 농업 관련주가 오름세를 보였다.
박 연구원은 “주요 지표가 발표되는 10일을 전후로 보합세는 지속될 것”이라며 “오는 10월 지준율 인상설도 나오고 있어 당분간은 관망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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