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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매일유업이 카페라떼 아메리카노 더치(Americano Dutch)의 새로운 광고 캠페인 모델로 인기 아이돌 그룹 2AM을 선정, 새로운 광고를 선보인다.
오는 10일부터 공개될 예정인 이번 카페라떼 광고 캠페인 주제는 'Find your Black'. 매일유업은 아메리카노 더치의 고급스럽고 세련된 블랙 컨셉을 2AM 멤버들을 통해 자연스럽게 보여줄 계획이다.
최근 패션계에서 각광받는 중견 포토그래퍼 오중석 작가가 직접 진행한 캠페인 촬영 화보에서 아이돌 그룹인 2AM 멤버들은 각자 개성에 맞는 블랙 컨셉으로 기존의 아이돌 이미지를 벗어 던지고, 성인 남자로의 변신을 꾀했다.
조권은 카리스마가 돋보이고 스타일리시한 쉬크 블랙(Chic Black)을, 임슬옹은 럭셔리 블랙(Luxury Black)을, 창민은 남성적인 섹시 블랙(Sexy Black)을, 정진운은 반항적인 터프 블랙(Tough Black)으로 각각 변화를 시도했다.
2AM 멤버들의 변화된 모습은 오는 13일부터 인쇄, 옥외 광고뿐 아니라 카페라떼 홈페이지(www.lovecaffelatte.com), 모바일 스마트폰을 통해 공개된다. QR코드를 통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에서 광고가 연결되며 멤버들의 화보 사진 외에도 메이킹 촬영 영상 등 다양한 컨텐츠들을 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캠페인 기간 동안 카페라떼 홈페이지에서는 블랙을 컨셉으로 한 포토 콘테스트를 진행하며 당첨자들에게는 2AM 멤버들이 광고 촬영시 직접 착용한 의상 등을 비롯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매일유업은 이번 'Find your Black' 캠페인을 통해 국내 최초 컵커피 브랜드인 카페라떼의 젊고, 트렌디한 고급 커피 브랜드로의 이미지 변신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 5월 출시한 아메리카노 더치는 100% 유기농 원두를 사용한 친환경 커피로 더치 에스프레소 추출법으로 갓 뽑아낸 듯한 진한 커피 향과 20kcal로 저칼로리 제품인 것이 특징이다.
cys46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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