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미경 기자) 한화그룹은 글로벌 경영전략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보잉사의 비즈니스 전용기를 도입키로 했다고 6일 밝혔다.
회사측은 "각 계열사가 추진하는 글로벌 비즈니스를 그룹 차원에서 효율적으로 수행하고자 비즈니스 제트기를 도입하기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입 기종은 160~190인승의 보잉737을 20인승으로 개조한 보잉비즈니스제트(BBJ)기 이다.
한화 관계자는 "조만간 수입 승인이 나고 제반 준비가 마무리되는 하반기 중에 운항을 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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