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제2청은 13일 남양주시 외국인근로복지센터에서 섬유.가구업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 고용허가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간담회는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직접 주재하고 법무부, 고용노동부등의 5개 중앙부처의 외국인 근로자 관련 담당과장, 외국인 근로자 지원센터 등 5개 민간단체, 섬유․가구업체 대표 9개 업체 등 총 27명이 참석 한다.
한국기술교육대 유길상 교수가 외국인 고용허가제 시행 평가와 제도 개선 방안에 대해 주제 발표와 법무부와 고용노동부 등 5개 중앙 부처 외국인근로자 담당 과장들이 외국인 근로자 1만명 확대 배경과 불법 체류자 단속 등에 대한 정부 정책을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간담회는, 내국인이 취업을 기피하는 소위 “3D업종”에 대한 지속적인 외국인 근로자 도입 확대와, 외국인 불법체류자 단속 등으로 인한 인력수급 불균형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 3D업종인 경기북부의 섬유․가구 산업 육성발전을 위해 개최했다.bok7000@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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