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민지 기자) 옥션은 사이트 전 회원을 대상으로 ‘무료반품 서비스’를 상설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무료반품 서비스’란, 단순 변심사유로 상품 반품을 원하거나 교환을 원할 경우 구매자가 부담해야 했던 택배비용을 옥션에서 지원해주고, 택배 신청 역시 택배 사에 전화를 하는 번거로움 없이 옥션사이트 클릭만으로 해결해주는 서비스다.
옥션 구매등급이 VIP일 경우 매월 3회의 무료 반품 혜택을, 다이아몬드 회원에게는 매월 2회, 그 이외의 모든 회원에게는 매월 1회씩의 무료반품 혜택이 제공된다.
옥션의 모든 회원은 매월 산정되는 구매등급에 따라 매월초 개인별 주문확인페이지인 ‘마이 옥션’내에서 무료반품티켓을 확인할 수 있으며, 옥션 내 ‘반품신청’코너의 ‘옥션지정택배’ 클릭만으로 택배사가 상품수거부터 배송까지 반품처리를 일괄 진행해준다.
무료 반품서비스 혜택은 1만원 이상의 제품 반품 시 이용이 가능하며, 택배서비스가 가능한 물품에 한해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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