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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무릎에 치명적 … 점프시 7배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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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08-16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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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이 무릎관절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휴스턴 소재 메소디스트스포츠센타 윌리엄 브라엔 박사가 이끄는 연구진은 8일 미국 의학전문지 '헬스데이'와의 인터뷰에서 "비만이 무릎관절에 나쁜 결과를 가져온다"며 주의를 촉구했다.

연구진은 "체중이 무릎에 주는 영향은 한 걸음당 3배, 달릴 때는 5배, 점프할 때는 7배의 영향을 준다"며 "무릎통증을 느낀다면 생활습관을 바꾸라"고 권고했다. 

   
 
 

연구진은 "체중감소는 70%가 식사습관, 운동이 30%를 차지한다"면서 "수영이나 사이클 등이 달리기나 에어로빅 같은 운동보다 무릎에 좋다"고 주장했다.

연구진은 또 "복근이나 등, 골반 등을 강화하는 것도 발이나 무릎을 보호하는 데 좋은 역할을 한다"면서 계단 오르내리기를 권했다.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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