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국세청이 해외 진출 국내 기업에 대한 세정지원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 일환으로 지난 해에 이어 올해에도 '해외세정전문가 연구경진대회'를 개최한다.
16일 국세청에 따르면 국세청은 오는 23일 서울시 종로구 수송동에 위치한 국세청 2층 강당에서 '제4회 해외세정전문가 연구경진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중국과 베트남, 인도 등 총 11개국 12개 팀이 참가 신청을 해 최종 서면심사를 통과한 10개팀이 본선에 진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세청은 이날 대회를 통해 제출된 모든 연구결과를 토대로 해당 국가 진출기업을 위한 세무안내서를 발간하는 한편 전 직원의 국제조세 마인드를 제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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