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이현동 국세청장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당초 23일에서 26일로 연기될 전망이다.
18일 국회 기획재정위에 따르면 인사청문회 관련 전체회의가 19일로 미뤄짐에 따라 이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 일정 또한 오는 23일에서 26일로 연기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다만, 기재위는 이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 관련 회의는 19일 오전 10시 전체회의를 거쳐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기재위 관계자는 "19일 열리는 전체회의에서는 인사청문회실시건과 인사청문회자료제출요구건, 그리고 인사청문회 증인참석인 요구건 등을 순차적으로 의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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