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銀, 500억원 특별대출 23일부터 실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08-20 17:2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방영덕 기자) 전북은행은 최근 호우 피해를 입은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3일부터 긴급복구자금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되는 자금의 규모는 500억원으로 설정했다.

대상대출은 상업어음할인 및 일반자금대출로 업체당 10억원 한도 내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대출금리는 해당기업의 신용도에 따라 일선 영업점장이 최대 1.80%포인트까지 인하 할 수 있다.

전북은행 측은 "호우로 인해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에 대해 대출조건 등을 완화해 지원하게 됐다"며 "자금난 해소는 물론 이자부담을 낮춰 비용을 절감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sommoyd@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