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농업부 올해 곡물생산 확대

(아주경제 장경희 기자) 중국 농업부가 올해 곡물생산을 확대해 가격상승세를 안정시키겠다고 밝혔다.
중국 둥팡조보(東方早報)는 농업부 천멍산(陳萌山) 경제사의 말을 인용, “올해 추분기에 기존의 곡물생산 면적 8050억 평방미터의 지역에 총 91억 평방미터의 농경지룰 추가해 확대 생산키로 했다”고 21일 보도했다.
천멍산 경제사는 “올해 곡물생산이 풍년을 맞고 있어 이 같은 방안의 실현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천 경제사는 “올해 추세로 볼 때 조건이 좋아 생산효율성이 70% 이상 가능할 것”이라면서 “올해 목표 달성에는 추분기 생산량이 전체를 좌우할 것”이라고 말했다.

천멍산 경제사는 "특히 올해 전체 곡물생산량 1조 kg 계획을 반드시 실현할 것"이라면서 "이 같은 목표의 달성으로 국민경제의 지속가능하고 안정적인 쾌속성장에 지지기반을 넓혀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zhangjx@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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