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가수 보아가 콘서트 도중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가수들로부터 깜짝 선물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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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일 데뷔 10주년을 맞는 보아를 축하하기 위해 SM엔터테인먼트 식구들이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던 것.
'보아와 친해지기 프로젝트'에 돌입한 슈퍼주니어 은혁이 보아에게 직접 데뷔 10주년 축하 메시지를 전했고, 샤이니의 민호는 케이크를 보아의 얼굴에 묻히며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팬들은 '사랑해요 권보아', '우윳빛깔 권보아' 등 구호를 외쳤고 이어 데뷔 10주년 축하송을 불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1부 마지막 무대에 오른 보아는 정규 4집 타이틀곡 마이 네임(My name)을 비롯, 에너제틱(Energetic), 아이 디드 잇 포 러브(I did it for love)를 부르며 3만 5000여 명의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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